[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8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일산새중앙교회에서 백미 500포(20kg)를 후원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꾸준히 구제헌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각 구청에서 추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담임목사는 “일산새중앙교회 인근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산다는 소식을 접한 후 특별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게 되어 성도들과 함께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도 성도들의 사랑을 담은 쌀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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