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독교] 지난 25일 보은군 내북면 주성교회(목사 박종선)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 600장을 구입해 내북면 관내 독거노인 4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집집마다 직접 연탄을 전달했으며,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성교회 어린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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