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독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동교회(목사 고광희)는 지난 28일 성화개신죽림동(동장 풍경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추수감사절에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신도들이 금년 초부터 정성을 모은 금액을 성화개신죽림동에 기탁한 것으로, 성화개신죽림동의 저소득 11가정에 난방비로 25만원씩 275만원을, 또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중고교 신입생 자녀 37명에게 교복지원금으로 25만원씩 925만원이 전달된다.

이날 고광희 목사는 “ 좋은 뜻을 가지고 시작한 만큼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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