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삼양초등학교(교장 박주용)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을 받는 수학선도학교로 지난 여름에 이어 12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삼양관에서 ‘삼양수학축제’를 개최하였다.

수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의 수학도 즐겁다는 것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인 삼양수학축제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운 수학을 직접 경험하고 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회식에서 박주용 교장은 “올해의 마지막 수학 축제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후회하지 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 모든 체험을 하면서 운영자로 도움을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운영자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삼양수학축제는 룰렛, 고누게임, 도미노6, nim게임, 바리게이트, 솔리테어 등 11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옥천읍내의 학부모님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삼양수학축제에 참여하여 즐거운 수학 놀이를 경험하도록 하였으며, 삼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구조물 만들기 대회(23일)를 했다.

삼양수학축제을 계획한 이희숙 수석교사는 “올해의 마지막 수학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정말 축제같은 느낌이다. 학생들이 웃으면서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하였다. 또한 삼양수학축제를 준비한 조윤희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삼양수학축제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6학년 5반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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