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제주교육원(원장 김진영)은 22일부터 석교초등학교 야구부(40명)를 시작으로 2015년 운동선수 동계 전지훈련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에는 5개 학교(기관)에서 총 126명(연인원 연인원은 인원×이용기간으로 계산한 것임. 예) 4명이 5일간 이용하였다면 연인원은 20명이 됨.
1,647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연인원 대비 65.7%가 증가했다.

제주교육원의 설립 목적 중 하나가 운동선수의 전지훈련에 있었던 만큼 동계훈련의 적소인 제주도에서 충북 학생선수들이 기초체력과 기량을 연마함으로써 경기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육원 김진영 원장은 “예산과 관련해 운동선수들의 급식과 숙박 시설지원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도내 학생선수들이 제주교육원을 더 많이 활용하여 자신의 꿈을 성취하는데 한발 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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