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 도심지내 시민여가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속초시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 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속초시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12월 21일 (월) 오후 3시 속초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감리단, 시공업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의 경과보고 및 감사패 전달, 테 이프 커팅 등이 있을 예정이다.
속초생활체육공원은 속초시 교동에 위치한 만리공원 조성면적 104,010㎡ 중 약 25,400㎡ 부지에 2012년부터 국·도비 등 총 45억 을 투입해 테니스장 2면,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각 1면 등 체육시 설과 자연학습장,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휴게시설, 음수대 등을 조 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주변에 영산홍, 단풍나무 등을 식재한 자연학습장을 조성해 시민체력 증진과 힐링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체력 증진과 건강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 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