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7일(목) 오전 11시 인주119안전센터(인주면 공세리 소재)에서 지역 각 기관 단체장 및 소방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거행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의용봉공의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화재 진압활동 보조,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미현(53세)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 초대 대장을 포함한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장 ․ 부대장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기(旗) 전달 ▲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사 ▲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 ․ 단체장의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미현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 상호간 단결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불우이웃돕기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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