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1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 평가”는 2012년부터 행정자치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고 및 생활불편 개선 등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강원도는 올 해 31건의 생활불편 사례를 발굴하여 행정자치부로 개선·건의 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중소기업의 기업·혁신도시 입주 및 인·허가 관련 불편사항 해소”를 주제로 행정자치부, 강원도 및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대표 등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생활불편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생활불편 개선 사례인 “강원119 신고앱서비스”는 GPS를 기반으로 정확한 내 위치정보를 119상황실에 전송해 주는 시스템으로 야외활동 시 사고로부터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톡톡 작은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 운영, 핵심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의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시책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보현 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제도 및 생활불련 개선을 통해 도민 생활 편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