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 보건소는 지난달 강원도가 주관한 “2015년 보건 및 건강 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자살 예방관리 보건사업 분야 및 감 염병 분야에 대한 우수한 성과로 기관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속초시가 추진하는 치매 관리사업과 자살예방 관리사업은「민선 6 기」공약사업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전수조사 및 워크숍 개최, 찾아가는 검진서비스 확대사업 추진과 거리 홍보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치매예방 사업의 인식도를 높였 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 자살율 감소를 위해 홀몸노인 대상 마음건강 전수조사 를 실시하였고 민·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자살 고위험군의 사 후관리와 기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노인에 대해 서비스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인자살예방사업에 많은 정성과 노력 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속초시 보건소는 지난 9월 강원도 주관 제1회 강원도 생물 테러 대응레벨 개인보호복 착·탈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에는 체계적인 검진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조사방법을 동원하여 소외없는 속초 시민의 건강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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