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태용 57세, 부녀회장 임미순 48세)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지난 9일 기초생활수급자인 1급 중증장애인 이민영(영동군 학산면 아암리 25세.남)씨에게 두유를 전달했다.

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이씨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일 두유 1병씩 1년동안 지원키로 했다.

주민들은“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활동 열정이 한여름 열기보다 뜨겁다.”며 “우리 동네 행복전도사 역할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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