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새누리당 중앙당 대학생위원장 출신 류승훈 미래세대위원장이 내년 4월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류승훈 위원장은 평소 당이 어려운 호남 및 부산 사하(을)같은
험지 출마의 뜻을 내세웠다.
국회 보좌진 사표를 제출한 뒤 곧바로 20대 총선을 위해 당직을 맡아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했다.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대학교 재학 시절 국회 최연소 보좌진에서 새누리당 위원장 당직을 통해 당 활동으로 기여한 뒤 최근 의료법인 재단 신임 이사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선부터 총선 지선 다수의 선거에서 공보팀장으로 활동해 왔다.
류 위원장은 평소"내년 4·13 총선에 험지 후보로 출마해 일당 독주로 부패한 야당에 깃발 정치를 청산하고 견제하고 싶다"며
"야당 텃밭에서 이겨 국민대통합 동서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류승훈 위원장은 “기회가 온다면 야당이 해결치 않는 정치적 난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여당 험지 대표선수가 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어려운 곳에서한번 유권자의 선택을 받고자 로컬 발전과 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화수 새누리당 안산 상록갑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 하루 전인 14일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산 상록(갑) 연고로 지역 출신인 류 위원장과 안산 상록(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하고 있는 경기도 평택 출신인 이화수 전의원은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을 지내기도 한 노동 전문가와의 류 위원장과의 당내 대결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