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동절기 예상되는 재난사고에 대한 구조 활동의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철저한 준비 및 예찰활동으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동절기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산지역 산악 사고는 최근 3년간 1월 ~ 2월에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있으며, 얼음낚시 중 얼음판 깨짐 등 수난사고 발생 건수가 최근 3년간 2월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2015년 동절기 특성에 맞는 인명구조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 대응과 금산소방서 여건에 맞는 안전대책 수립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발생장소 안내판 설치로 경각심 고취, ▲산악사고 다발장소 홍보활동 강화 및 현수막 설치 ▲산악사고 대비 동계 인명구조훈련 실시 ▲해빙기 빙상사고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사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순찰활동을 강화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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