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9일 오전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및 감염방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15년 하반기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현장활동 시 감염노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감염노출 관련 행동 매뉴얼에 관한 사항 ▲감염노출 이후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공상처리 방안 등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구조·구급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대원들의 복리증진방안을 모색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소방서비스를 받기위해선 대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자기 자신의 안전을 위해 감염방지장비를 필히 착용하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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