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6월 29일, 김천시 지례면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인 침나비(24세)씨는 전기 누전으로 인해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림을 차리고 있던 집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사고를 당했다.

화재로 인해 집을 잃어버린 이 가정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지난 8월 5일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와 김천시 방문교육지도사 일동은 각 50만원 씩 총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또한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냄비, 그릇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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