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주)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은 6일 여수시 돌산읍 죽포마을(갓고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주민들에게 의료봉사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2012년부터 의료시설이 빈약한 고향의 섬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에서 널리 알려진 윤내과 윤종경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4명이, 지역에서는 여수 사랑병원 박기주 원장과 양․한방 의료진 5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초음파, 혈액검사, 침술 등의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박수관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명진한마음봉사회 박기주 회장(여수 사랑병원장)과 회원 약 50여명도 이미용 봉사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하였다.

박수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시설이 빈약한 고향 분들에게 단순한 진료에서 벗어나 양질의 검진, 수술과 치료,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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