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MICE 유치 발굴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이틀간 4분기 여수시 MICE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동물 관련분야의 학회, 협회, 언론인 등과 PCO(국제회의 전문기획업체)를 대상으로 초청된 25명의 MICE 관계자와 여수지역 컨벤션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ICE 홍보 동영상 상영, 유치설명(P/T), 컨벤션시설 견학, 네트워킹, 주요관광지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 간 폭넓은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MICE 유치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5회에 걸쳐 125명의 MICE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MICE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에만 총 591건의 MICE 행사를 개최해 29만 6천여 명이 여수를 방문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가 보유한 최적의 MICE 인프라와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항, 주요관광지 등을 집중 부각시켜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에 여수에서 개최되는 ‘한국MICE 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를 계기로 여수시가 국내 제1의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유치 전략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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