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3일 오전 6시경 47분경 예산군 향천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잠금장치 고장으로 집안에 갇혀 있던 김 모(48,남)씨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 모 씨 등 3명이 밖으로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는데 잠금장치가 고장이 나서 집안에 갇힌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구조대 4명의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전했다.

자칫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는 요구조자들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위급상황 시 취할 행동들을 안내한 대원들은 인근주민들에게 믿음직한 119구조대의 인상을 남겼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잠금장치 고장으로 고립되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119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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