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음식물 취급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가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 1일(화) 12시 53분경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되는 등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음식물 취급 부주의는 순간의 방심으로 주택 전체로 화재가 벌질 수 있으므로 ▲음식물 조리 시 외출 삼가 ▲ 외출 전 가스레인지 및 밸브 개방여부 확인 ▲ 가스레인지 주위 가연물 적치 금지 ▲ 정기적으로 가스 누설 여부 확인 등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조금만 더 세심한 관심을 갖는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하다.”며,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 신속한 출동과 화재현장에서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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