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5 지역행복생활권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 12. 1(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개최한 지역행복생활권 시도 워크숍 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역희망 프로젝트 발표(‘13.7.18)이후, 지역생활권추진 2년을 맞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7개 시도 및 63개 지역생활권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및 생활권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강원도는 지역생활권 구성 및 지원노력, 생활권 발굴 및 시군 컨설팅, 생활권협의회 전담조직 및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평가항목 전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원도는 금년도 신규 선정(3월)된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 등 5개 사업과 2013~2014년 선정·추진 중인 8개 계속사업을 포함한 총 13개 사업에 180억원(국비150, 지방비 30)을 도내 6개 생활권을 통해 투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55억 등 총 34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일섭 강원도 균형발전과장은 해당 시군에 대한 사업진행 컨설팅 등 행정지원과 함께 예산 적기 지원을 통해 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시군과 연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권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내년 중앙공모에서 우리도의 사업이 다수 선정되도록 시군에 대한 컨설팅을 심도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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