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30일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해 다목적 화재진화차량 2대를 관내 전담의용소방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진화차량은 2.5톤 화물차량을 화재진화차량으로 변경한 것으로 일반 소형 펌프차량과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작동방법이 간단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진화차량은 도시 골목길 및 농로 등 협소한 지역 현장 활동이 가능하고, 농예용 비닐하우스 등과 같은 도로에서 떨어진 원거리 화재 진압에 적합한 장비로 화재진압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롭게 배치된 다목적 화재진화차량은 농촌형 화재진압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점차 다양화되는 화재유형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대응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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