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롯데는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 일대에 조성중인 "롯데리조트 속초"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오는 12월 1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시관계자와 롯데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리조트 속초 공사현장에서 열린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중 숙박시설 지구에 위치하며, 설악산 울산바위를 건축 모티브로하여 설계되었으며, 부지면적 70,196㎡, 지하3층 지상9층 규모에 호텔 173실, 콘도 219실 총 392실의 객실과 아쿠아파크, 글램핑시설, 전망 레스토랑, 인피니티 풀,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인들의 출입이 어려웠던 속초 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속초시민과, 속초를 찾는 관광객, 롯데리조트 이용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군과 속초시의 적극접 협조로 진행 중에 있으며, 산책로 조성을 통한 롯데리조트 인근 주민과의 상생효과와 지역 활성화에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2017년 7월 오픈할 계획으로 약 4,190억의 경제유발효과와 1,9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측되며, 각종 국제행사 유치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속초를 세계에 알릴 수 있고, 속초를 찾는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동해안 일대의 관광거점으로 발돋움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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