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30일 월요일 11시부터 수덕사 일원에서 산불 발생 대비 중요 문화재 방호를 위한 하반기 목조문화재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수덕사 인근 산림화재 발생에 따른 문화재 보호 등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각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으로, 산불 발생 시 총괄지휘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하에 신속한 초동대처 및 수습능력 배양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대응능력 배양 숙지에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총 6개 기관 및 단체 186명이 참석하였고 9대의 장비(펌프차 및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제1단계 : 훈련시작 및 자위소방대 활동 ▲제2단계 :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 출동 ▲제3단계 :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제4단계 : 재난복구 수습 및 피해상황보고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앞으로 중요 목조문화재인 수덕사의 특성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관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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