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현장 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27일(금)부터 12월 3일(목)까지 201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복잡ㆍ다양화 돼가는 소방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표준기법 숙달을 통한 전문소방대원 육성 및 화재 다발기를 대비해 소집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ㆍ실시됐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필수 7개 종목과 선택 3개 종목 이상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필수 항목은 화재진압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7개 종목이고 선택 항목은 ▲ 로프매듭법, 동력절단기 조작 등 13종목 중 3개 종목을 선택해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운 화재구조팀장은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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