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연말 취약계층을 돕고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달래주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2015년 강원행복추진단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시군별 행복추진단 대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일정·대상·내용 등을 자율적으로 선정함으로써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정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지난 11월 15일 양구군의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2개 시군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후원, 급식봉사, 성금 및 재능기부, 복지시설 위문 등 여러 영역에서 릴레이 방식의 나눔 봉사활동을 집중 추진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분위기 확산과 범도민 자원봉사 동참 분위기 조성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민과의 소통강화 등 열린도정 실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강원행복추진단」은 4년째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다른 단체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소득2배 행복2배 봉사활동으로 하나되는 강원도를 위해 앞장서왔다.

김만기 총무행정관은 “각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함께 도와주는 행복추진단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지역 내 나눔봉사활동 참여 분위기가 들불처럼 번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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