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대해 홍보하고자 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영수증에 119(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관련 문구를 삽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제68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안내해 주택 화재 초기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홍보 하고자 추진 ․ 계획됐다.

대형 판매시설인 퍼스트빌리지와 아산마트의 협조를 받아 진행 된 이번 영수증 홍보는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영수증을 통해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가정에 기초소방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아산 시민들이 주택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 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주택화재 예방에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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