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6일(목) 온양온천역 부근에서 '골든타임(화재 발생 후 5분 이내)' 확보를 위해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시청ㆍ시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출동 중 양보 의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 캠페인에 동원된 소방차에 홍보용 플래카드 부착 ▲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 소방차 길 터주기 필요성 홍보 ▲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전단지 배부 ▲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홍승길 화재대책과장은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온양온천역 인근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소화기 UP&DOWN, 119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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