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에 따르면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윤영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형식 군수의 시정연설과 전희주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의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이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됐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출납폐쇄기한이 국비와 같은 12월 31일로 조정됨에 따라 추경안에 대해서는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한 후 1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먼저 의결하고, 군정질문에 따른 답변은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들을 예정이다.

또한, 27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12월 7일에는 지방재정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법령과 근거가 있는 경우와 조례에 근거가 있는 경우에 한해 출연금을 지원해야 하는 것으로 2016년도 출연금 지원 계획안에 대한 동의안에 대한 첫 번째 심의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연석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내년도 살림을 꾸려갈 3205억380만7천원의 2016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며, 12월 17일과 18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예산에 대한 심의를 한 후 12월 21일에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윤영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의 잘못된 점을 명확히 지적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주문했으며, 2016년도 예산안 심의 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분석 검토해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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