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일여자고등학교 RCY 지도교사 송인철(남, 44세)과 단원 10여명은 11월 24일(화) 14시 서일여자고등학교(대전광역시 서구 구봉산 북로 22)에서 적십자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될 성금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한적십자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젊은 층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부송 캠페인을 진행한바 있다.

이 캠페인에 응모한 서일여자고등학교 RCY단원 이승현(여, 17세)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데 이승현 학생과 친구들은 이 상금을 더욱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며 사랑의 성금을 적십자사로 기탁하기로 했다.

적십자사로 기탁된 사랑의 성금은 지역사회의 긴급재난 구호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희망풍차 결연활동, 국제협력을 통한 ‘물과 위생 사업’ 등에 소중히 쓰일 계획이다.

한편, 이승현 학생이 캠페인에 응모한 기부송 캠페인 영상은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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