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지난 19일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을 초청해 ‘전라남도 교육과 담양의 미래’를 주제로 담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담양군민, 공직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연을 통해 장만채 교육감은 전라남도 교육의 발전 방향과 혁신 등 우리 지역의 비전이 담긴 교육 메시지를 심도있게 전달하였다. 또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군민들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담양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주기도 하였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무지개 학교 확대를 통한 행복학교 만들기, 학교 자치를 통한 민주적 학교 운영, 학생들의 전문화된 특성화고 설립 추진 등 행복한 전남교육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영암군 출신으로 광주일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이학석사를 취득 후 1994년 순천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임용돼 2006년 최연소로 국공립 순천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제16대, 제17대 전라남도교육감에 당선 전남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탁월한 교육행정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7개월 연속 전국1위를 차지한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의 강연을 통해 우리지역 교육의 미래와 비전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며 “이 강의를 통해 담양식 명품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