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디션장에서 세 번째 ‘Up(業) 창조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Up(業) 창조오디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Up 창조오디션의 업은 창업, 사업, 기업의 업이며 동시에 붐업, 업그레이드의 Up을 의미한다.

실행에 옮기고 싶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이나 막 창업을 시작한 팀이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업가능성, 시장성이 있는지를 투자자로부터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오디션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1~2회 UP 창조오디션 참가팀, 슈퍼맨 창조오디션 본선 진출 팀 중 우수한 아이템 보유한 13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13개 참가팀은 ▲강희숙씨의 ‘플랫슈즈 겸용 하이힐’, ▲넥시스팀의 ‘나를 보호하는 스마트 소방헬멧’, ▲라인삭스팀의 ‘발찌 양말’, ▲라프팀의 ‘투명 플렉시블 LED 필름’, ▲모두와팀의 ‘O2O 패션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샤프플러스팀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첨삭 서비스’, ▲야옹친구팀의 ‘신개념 위생해충퇴치기 캐치비(CATch.B)’, ▲엠셀팀의 ‘고온 동작형 독립전원’, ▲이코모스팀의 ‘IoT 융합 아웃도어 스마트 조명’, ▲채널슈퍼스타팀의 ‘예술인을 위한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장경수씨의 ‘1:1 외국어 학습 PT 서비스’, ▲핑크트리팀의 ‘스마트 유방암 검진기’, ▲에어로써멀인슐레이션팀의 ‘친환경 불연단열재’ 등이다.
참가팀은 15분간 발표와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 검증과 투자유치 기회를 갖는다.
심사에는 ▲L&S벤처캐피탈 Jason Lee 상무, ▲빅뱅엔젤스 박민혁 심사역, ▲더벤처스 박영욱 디렉터, ▲스파크랩스 엄은경 심사역, ▲DSC인베스트먼트 신동원 팀장, ▲그린포인트에셋매니지먼트 최재원 이사, ▲서울IR컨설팅 김태훈 부장, ▲마크마운트 최동철 이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만 사업총괄팀장 등이 참석한다.
도는 오디션 참가팀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소액모금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 오디션지원팀 031-8008-565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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