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주교] 지난 11월 12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제천제자교회(담임목사 권혁일)에서 기탁한 사랑의 연탄 1만 장(450만 원 상담) 기탁식을 하였다.

이번에 기탁하는 연탄은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하여 사랑의 연탄을 기탁하여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기탁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권혁일 담임목사는 “매년 추운 겨울이 오면 소외된 이웃이 항상 걱정된다며, 교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연탄을 기탁해 주는 제천 제자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의 연탄이 에너지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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