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담당자 연찬회’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 지자체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280여명이 참석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는 ▲지적재조사 활성화 방안 연구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주요 현안사업 토의 및 발표 ▲최근 신기술 동향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올해까지 진행된 지적재조사 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적인들의 노력 덕택으로 100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가 디지털지적으로 전환되는 대사업이 시작되었다”며 “여수에서 갖는 이번 연찬회가 지적재조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지적의 성공적 완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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