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9일 오전 11시 예산읍 소재 예산문예회관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국회의원, 군수, 도의장, 군의장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등 121명에 대하여 대통령, 국민안전처 장관, 도지사, 소방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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