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은 7월 28일 ‘작지만 강한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7.28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각 시군읍면단위 임원 6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 핵심지도자 교육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및 도의회 박문희 의회운영위원장, 김봉회 산업경제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권영숙 부회장,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전혜정 회장 등 관계관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 생활개선회충청북도연합회는‘우리는 농업·농촌을 지켜나 갈 핵심리더로서 함께하는 충북건설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 한다’는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개회식에서 격려사를 통하여 농산물의 수출입개방과, 구제역 및 긴 장마, 폭염 등 그간의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오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함께하는 충북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건설에 생활개선회가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개최하는 주요 내용은 충주시 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과 ‘한국농업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 특강에 이어 ‘21세기로 가는 여성의 힘’이란 주제로 최병기 한국경영문화연구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한편 레크리에이션으로 시군별 장기자랑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 등으로 화기애애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는 사랑의 쌀 모으기를 하여 거두어진 쌀 400kg을 충주시에 있는 복지시설 3개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임현옥 회장은 우리나라의 농업여건은 소규모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만들고, 희망 있는 미래의 농촌과 함께하는 충북을 위해 우리 생활개선 회원들은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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