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1월 30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해 화재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소방시설 134개소(소화전132, 비상소화전1, 저수조1)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용법과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용수시설의 위치 및 사용의 장애 여부 ▲파손, 매몰, 손괴, 변형 여부 ▲지반 침하 상태 ▲표지판 설치 유무 ▲비상소화 장치의 비품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이번 일제점검 및 홍보를 통해 소방용수시설을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하겠다”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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