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이원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고품격 치안복지 창조를 위한 제2차 선진 교통문화 협의회를 2011. 7. 27 10:0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원구 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 및 선진교통문화 협의회원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사항 보고, 경찰서장 인사말, 선진교통문화 협의회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이날 회의는 선진교통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기존 회원 18명에서 교통체증 유발구간 시장 상인중심의 회원 7명을 증원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회의 주안점은 시내구간 개구리 주차 허용 방안 등에 대한 주민여론 및 주차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 중점 토론하였으며, 결론은 주차공간 확보였다.
이에 옥천군청에서는 공영주차장 확보 및 주차단속용 CCTV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금구천 생태하천조성 사업(2011. 12월까지)으로 주차373면 중 150면 정도가 폐쇄되어 하상주차장 주변 건물을 매입하여 주차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했다.

한편 옥천경찰서는 주·정차 관리구역에 대해서 선진교통문화 협의회 회원을 6명 4개조로 편성 월 1회 캠페인 및 홍보, 주·정차 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했다.

이원구 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선진 교통문화 협의회는 주민을 배려하는 고품격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은 경찰혼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치단체, 협력단체, 유관기관, 주민 모두가 함께 해야 선진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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