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권오창)는 2011년 7월 27일(수)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금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하여 공주보(충남 공주시 의당면)와 백제보(충남 부여군 부여읍)를 시찰한다.

이번 시찰목적은 금강 살리기 본류 사업이 금년 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금강수계에서 추진 중인 공주보와 백제보의 추진현황 및 그와 관련된 치수사업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홍수예방 및 충분한 용수의 공급 이외에 주변 수변지역의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이번 현장시찰을 통해 금강 살리기 본류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 특히 발전이 낙후된 충청권 서남부 지역의 지역발전 추진 가능성에 대하여 파악 할 것이며, 현장 주변의 지역 주민들과 금강 주변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금강 살리기 사업현장 시찰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 및 안내를 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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