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충청북도, 충북관광협회 및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가 2015년 가을 관광주간(10.19~11.1)을 홍보하기 위해 23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장에서 관람객과, 오송역을 오가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을 관광주간과 K-스마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도는 이날 엑스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주간 리플릿과 경품을 나눠 주며 충북 여행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이벤트 행사로 이목을 끄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리플릿에는 가을 관광주간에 충북에서 진행되는 할인혜택과 대표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관광주간 중에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와 청남대 국화축제도 함께 홍보하여 충북관광의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날 캠페인은 엑스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트게임, 퀴즈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2년차를 맞은 가을 관광주간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더불어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를 모토로 하는 K-스마일 운동도 함께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K-스마일운동이란 우리의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 친절운동임

캠페인에서 만난 시민은 “충북에 찾을 만한 멋진 관광지가 많다. 가을이 지나기 전에 서둘러 가족과 단풍여행을 위해 충북을 다시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김대희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요즘처럼 날씨 좋은 멋진 가을에는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그것도 전국에서 접근성이 제일 좋은 충북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관광주간을 맞아 11월 1일까지 도내 98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10~30%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지연계, 열차상품, 농촌체험, 힐링여행 등 시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천코스를 짰다.
충주시관광포털홈페이지와 단양군 홈페이지에 관광 인증샷을 남기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충주 관광 인증샷 이벤트’, ‘단양관광 특구 자전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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