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뷰티 포럼’이 10월 21일(수) 오송역 2층 컨벤션홀에서 충북 화장품제조업체, 뷰티서비스산업체, 한국미용학회, 도내 및 전국 뷰티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TX오송역 컨벤션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K-뷰티 포럼’에서는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을 알아보고, 뷰티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의 역할에 대하여 모색을 하였으며, 최근 비관세 장벽이 충북 화장품산업의 중국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유익한 정보도 제공됐.

또한 한국미용학회 노영희 회장을 좌장으로 6명의 패널이 참석한 토론에서는 뷰티·화장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방안,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전략, 화장품에 대한 감성평가 기법 연구, 화장품 지원체계의 구축, 뷰티의 과학화 등에 대한 심도 깊게 논의됐다. ‘뷰티콜라겐’과 ‘HP&C’, 도내 2개 우수 화장품 업체의 기업현황을 설명함으로써 포럼에 참여한 많은 기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문경덕 보건산업과장이 참석하여 향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국내 학계, 화장품 전문가, 관련 공무원, 단체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충북의 화장품 업계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 충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개하여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충북 및 전국의 화장품 기업들이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통하여 국내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외로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이 국제시장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