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옥천군이 책상에서만 외치던 군정을 과감히 탈피해 찾아가는 군 시책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청 참여감사과 김기남 과장을 비롯한 팀원들은 민선5기 역점시책인 주민참여 활성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읍면별로 개최되는 각종 이장회의나 모임 시 찾아가 8월말까지 주민참여예산제 등 8개 주민참여시책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공약이행평가단,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감사제, 주민과 대화의 날, 군정배심원, 군정정책 설명 청구제, 군정모니터, 주민참여포인트제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안내문 배부를 통해 주민참여 시책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다리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주민참여시책을 적극 설명하고 주민들 전파와 군 시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군 전세대와 군· 읍· 면 민원실, 유관기관 사무실에 주민참여시책 설명자료를 제작·배부하기도 했다.
군관계자는 “찾아가는 적극적 시책 알리기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율도 높여 주민이 만들어가는 진전항 자치1번지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