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북도는 최근 공직사회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각종 사건(음주운전, 성추행, 성폭행, 뇌물수수, 보조금 편취 등)들이 연이어 터져 나옴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의 도 자체 공직기강확립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실시한 도 간부급 공무원 특별 정신교육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도 본청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과 도 산하 직속기관 및 외청․사업소의 주무부서장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성희롱 예방 및 직무관련 자에게 접대 및 금품수수 금지, 유흥업소 출입금지, 근무시간 무단이석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의와 관련 영상물 시청, 최근 불미스러운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건전하고 깨끗한 직장문화 풍토 조성에 솔선할 것을 주문하는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앞으로도 도는 지속적인 공직감찰 활동을 통하여 휴가철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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