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북도는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바, 그 일환으로 낙후지역 연고산업의 미래산업 먹거리화를 위하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6개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그 중 2007년 선정된 충청대학의 “생물자원(대추)소재가공식품육성사업(지원:지식경제부,충청북도,보은군,충청대학,(재)충북테크노파크, 보은농업기술센터, (주)메리트)”에서는 2010년 5월 자립화 유통법인 (주)보은물산을 설립하고, 지역의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으며 지역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보은물산은 그 첫 발을 (주)충북농협물류센터에 디뎠다. 충청대학의 RIS사업 총괄책임자인 김봉각단장은 “이번 (주)농협충북유통(청주농협물류센터) 특별판매전에서 RIS사업으로 지원하여 개발한 상품들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7월 21일부터 2주간 (주)충북농협물류센터의 특판 매장에서 파트너기업((주)보은제약, 속리바이오텍, 고시랑장독대, 정스웰, 한국고려인삼영농조합법인,구록원)의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특별판매전에서 선보일 제품들은 보은지역의 농산물을 주 원료(대추)를 사용하였으며,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개발한 상품들로 대표적 제품으로는 보은대추꿀차, 참스벨티 다이어트 도우미, 레디조, 녹대산생, 왕대추진액, 고시랑장독대 청국장환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주)충북농협물류센터에서 7. 21부터 8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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