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오는 10월 14일(수) 오후 4시부터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3회 지식셀(Cell)’을 개최한다.

지식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2012년부터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기술이전센터가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하여 개최하고 있는 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지난 7월에 열린 제12회 지식셀에서는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이상희 의장(전 과학기술처장관)의 “국내외 기술사업화 협력방안”과 특허법인 다나 이세진 대표변리사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활용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충북도내 기업 및 기술사업화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M&H경영컨설팅 연제은 대표의 ‘중소기업 융·복합 활성화 방안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브로스앤컴퍼니(주) 서영진 CTO의 ‘제품 사업화 트렌드 – 제품 디자인 및 크라우딩 펀딩’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충북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은 타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사업화 단계에서의 역량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도내 기업이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마케팅 등 분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043-270-2232, 2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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