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15일(목) ~ 16일(금)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소재)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국민안전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긴급구조역량 향상 및 현장대응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소방서에서 각 지역의 대표로 출전한 소방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아산소방서는 서기남(여,40세), 안준영(남,25세) 구급대원이 한 팀이 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 예정이며, 이는 심폐소생술과 기도삽관, 외상환자평가 및 정맥로 확보 등 사고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판단해 그에 알맞은 응급처치를 실시하는지 평가받는 종목으로 주어진 시간에 정확한 동작을 해야만 한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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