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방행정데이터 활용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도내 기업, 협회, 대학, 연구소,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장 설명회는 데이터 이용방법 설명과 시연,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관련 의견 수렴, 데이터 이용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창구 등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 6월 30일 개방된 지방행정데이터는 시도와 시·군·구가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시도・새올 시스템에 50여 년 동안 축적된 소상공인, 식품, 물류, 의료 등 440여 종 3억 건에 달하는 인허가 자료다.
이번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오는 14일 18시까지 인터넷(www.onoffmix.com/event/54666)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공간정보(GIS)를 활용하여 지역별 업종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업종별 지역별 검색도 가능하다.”며 “소상공인 창업을 비롯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도하는 등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