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이 목표수 66만 명을 넘어 4일(일) 낮 11시 45분경 80만 명을 돌파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울산시 북구 신천동에 거주하는 임정자(62세, 여)씨로 남편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을 얻게 됐다.

조직위는 이날 80만 번째 관람객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함께 유기농 괴산청결고추, 화장품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임정자씨는 소감을 통해“80만 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어려운 우리 농촌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를 진행한 윤충노 괴산군수 권한대행과 문재열 괴산군노인회장은“관람 목표인 66만을 훌쩍 뛰어넘은 80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북 괴산이 명실상부한 유기농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개막 15일 만인 지난 2일 목표 관람객 수인 66만 명을 돌파하였고, 3일(토)에는 일일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기며 충북에서 개최된 역대 엑스포 중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조직위관계자는 “이런 추세로 본다면 100만 명 입장객 달성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호 입장객 : 9월 18일(금) 09:00, 지사님
- 신동화(52세/부), 놀리 디스덴엔플래노스(46세/모-필리핀)/1남5녀
10만번째 입장객 : 9월 19일(토) 14:40 , 사무총장님
- 신미라(31세/여), 청주시 봉명동
20만번째 입장객 : 9월 21일(월) 09:15, 군의회의장, 괴산경찰서장
- 정종수(69세/남), 영동군 양산면
30만번째 입장객 : 9월 23일(수) 11:10, 문화원장, 사회단체협의회장
- 안웅준(66세/남), 괴산군 감물면
50만번째 입장객 : 9월 28일(월) 13:30, 군이장협의회장, 군주민자치협의회장
- 정명자(75세/여), 청주시 복대동
66만번째 입장객 : 10월 2일(금) 14:00, 도의장, 행정문화위원장, 산업경제위원장
- 박성기(58세/남), 청주시 정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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