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는 JTBC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비정상회담」그리스 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플로스(Andreas Varsakopouios) 유기농엑스포 명예홍보대사가 지난 30일 행사장을 깜짝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행사장에 깜짝 방문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플로스는 10대 주제전시관의“꿀벌이와 함께하는 영상토크쇼”관람을 시작으로 7대 야외전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또한, 다양한 작물재배방법과 동물복지 농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엑스포 농원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른 관람객들과도 즐거운 대화를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첫 관람코스인 주제전시관의“꿀벌이와의 대화”에서 꿀벌이로부터“어디서 왔느냐”는 질문에“그리스”라고 답하였고, 이어 안드레아스가“그럼 꿀벌이 고향은 어디냐”고 되묻자 꿀벌이는“아까 소개할 때 이곳 유기농 꽃동산에서 태어났다고 했는데 왜 내 얘기에 집중하지 않느냐고 해”자리한 같이한 관람객 100여 명의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꿀벌이는 그리스 춤을 본적이 없다고 얘기하자 안드레아스는“그럼 한번 보여 주겠다.”고 하며 짧은 귀여운 춤동작을 선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플로스는 2012년부터 충북에서 원어민 교사로 재직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청주의 한 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해 명예홍보대사로서 미안함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엑스포장을 방문해 관람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겨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명예홍보대사로 외국인, 성우, 방송인, 배우 등 총 137명을 위촉하였고, 개막식에는 배우 윤승원, 김봉곤 훈장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현재까지 100여 명 이상이 엑스포 행사장을 다녀가는 등 다방면으로 유기농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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