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10월 1일(목)부터 11월 30일(월)까지 2개월 간 관내 소규모 아파트 15개소 2,029세대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지도를 실시한다.

이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추진 방안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소규모 아파트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계획·추진 됐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지도반을 편성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며, 아파트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각 세대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지도 할 방침이다.

또한 아파트 자치회 등 각종 회의에 참석해 주민을 대상으로 ▲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요령 ▲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방법 ▲ 주택인근 쓰레기 소각 금지 당부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지도 및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 화재가 발생 했을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관내 소규모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지도 해주는 등 주택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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