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수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엑스포해양공원 내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스카이플라이 등의 유원시설과 진남관, 하멜전시관, 전라좌수영거북선 등 관람시설 대부분이 정상 운영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직자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명절 관광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10여명의 공무원들이 근무하면서 연휴기간 여수 관광의 전체적인 상황관리와 관광 관련 민원전화를 응대하고, 교통․보건위생․쓰레기 등의 13개 핵심 분야별로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또 오동도, 돌산공원, 엑스포역 등 6개소에서는 현장근무를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주요 관광지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관광 편의성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관광안내소 14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주요 관광지 안내와 여수관광 홍보물 배부를 통해 지역관광 홍보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여수시는 주요 관광지 주변과 시내일원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13개 지역 관광지 주민협의체와도 관광객 맞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배포일 : 2015.9.22.
매수 : 1매
문의 : 관광과 전영아 ☎061-659-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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