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KAIST 미담장학회(회장 김해리)가 9월 1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서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15 교육기부 우수기관(동아리)’로 인증을 받았다.

KAIST 미담장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교육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기부 수혜를 받은 학생이 3,000여명에 이르는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KAIST의 특성을 살린 이공계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동아리) 신규 인증서 수여식에 회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김대원은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쟁쟁한 단체들과 경쟁하여 합격한 KAIST 미담장학회가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미담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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